국민의당[논평], 홍준표 후보는 더 이상 나라망신 시키지 말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즉각 사퇴하라

2017. 04.24(월) 10:50

[국회/아침신문] = 홍준표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면서 어제 토론회에서는 홍준표 후보를 안보게 되기를 희망 했지만 결국 보고 말았다. 토론을 지켜보는 내내 국민들의 마음도 무거웠다.
 
홍 후보의 돼지흥분제 성범죄기사가 일본의 교도통신, 산케이신문, 프랑스 AFP통신, 홍콩의 대표지인 South China Morning Post 등에 대서특필되고 전 세계로 전파되고 있다.
 
이쯤 되면 국민적 분노는 물론이고, 국제적 망신도 이런 망신이 없다.
 
대한민국 역대 대선후보 중 이런 파렴치한 성범죄 전력자는 전무후무하다. 누구도 상상 못한 일이라서 더욱 충격적이다.
 
홍준표 후보가 무슨 낯이 있어 아직도 버티는 것인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다. 아이들 보기 부끄럽지 않은가.
 
홍준표 후보는 더 이상 나라망신 시키지 말고 혈세낭비하지 말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즉각 사퇴할 것을 촉구한다. 그것만이 홍준표 후보가 할 수 있는 마지막 애국의 길임을 강조한다.
 
 

이문석 jlms10240@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