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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일보

아기단풍의 명소, 장성 백양사
2014. 11.08(토) 17:35확대축소


[아침신문]울긋불긋한 단풍이 백양사 대웅전 처마까지 내려왔습니다. 고즈넉한 산사와 색색의 단풍이 어우러져 한 폭에 수채화입니다.

백양사 쌍계루도 가을이 깊어갑니다. 고려 충절 정몽주가 임금을 그리는 애틋한 시를 쓰던 곳으로 물에 비친 쌍계루의 풍경은 백양사 단풍에 백미로 꼽힙니다. 연못에 꽃처럼 붉게 피어오른 단풍은 환상적인 그림을 그려냅니다.

임지현(전라남도 문화관광 해설사) 단풍나무와 쌍계 루 그리고 쌍께 루 뒤편에 백합봉 에 비친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게 조화를 잘 이루어서 전국뿐만 아니고 외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고 있습니다.

파란 가을하늘 아래 백양사의 아기단풍은 더욱 붉은 빛깔을 뽐냅니다. 어린아이의 손바닥처럼 작고 앙증맞아 붙여진 이름입니다. 우리나라 자생단풍이면서 잎이 작고 많아 가을 산을 더욱 아름답게 물들입니다.

관광객들은 고운 빛깔로 물든 단풍나무 길을 산책하며 만추의 정취를 만끽 합니다.

관광객(중국) 아름답고 깨끗하고 훌륭하다.

타오르는 듯 한 단풍 빛이 마음을 설레게 하는 장성 백양사 단풍은 이번 주부터 11월 말까지 절정을 이룰 전망입니다.

아침신문 mornnews@hanmail.net        아침신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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