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홍익표 수석대변인, 문재인의 사람중심 과학기술 정책혁신

2017. 04.21(금) 23:21

[국회/아침신문] = 문재인 후보는 오늘 과학의 날을 맞아, 사람에 대한 투자로 과학기술의 혁신과 발전을 이루겠다는 “사람중심 과학기술 정책혁신” 구상을 밝혔다.

이것은 문재인 후보의 <내 삶을 바꾸는 정권교체> 열네 번째로,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 자율성 보장과 책임성 강화하겠다.
구체적으로는 출연연구기관에 대한 경영관리 개선을 통한 연구 자율성 보장, 기초과학분야 장기 연구 보장 기반 마련, 개인연구 자체 평가 및 결과 공개 제도화를 통한 책임성 등을 강화해 나가겠다.

둘째, 청년 및 여성과학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
청년과학자의 안정적인 연구기반 마련, 박사후연구원 지원 프로그램 강화, 신진 연구자 지원 강화, 여성과학기술인 지원과 함께 과학기술인력개발원을 청년·여성·고경력자 중심의 교육중점기관으로 개편해 나갈 것이다.

셋째, 온 국민이 향유하는 과학시대를 열겠다.
초중고 기초과학 실험 중심의 학습강화, 과학관의 양적 질적 확대를 통한 과학문야 향유 저변 확대, 과학지식의 다양한 기록물 생산 및 공유 활성화, 재외 과학기술인 지원 강화를 통해 국민에게 다가가는 과학시대를 열겠다.

문재인 후보는 4차 산업 혁명의 시대를 맞아 국민과 함께 사람에게 투자하는 ‘사람중심 과학기술’ 정책을 실천해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100년을 준비할 것이다.

2017년 4월 22일
문재인 민주당 대통령후보 수석대변인 홍익표

이문석 jlms10240@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