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보훈청, 고령 독거보훈가족 보훈병원 이송 편의서비스 제공
| 2016. 09.28(수) 15: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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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보훈청(청장 이병구)은 국가유공자 택시기사 봉사단체인 ‘훈운회(회장 김재복)’와 연계하여 고령 만성질환 및 독거보훈가족을 대상으로 보훈병원 이송 편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보훈가족의 초 고령화 진입 및 만성질환자 증가로 보훈병원 통원진료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을 위한 보훈병원 이동 편의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보훈병원을 왕래하는데 겪었던 불편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훈운회는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이 주축이 되어 만든 봉사단체로, 1983년 결성된 이래로 장애인 무임승차, 교통질서 계도, 국가유공자 나들이를 위한 차량 지원 및 활동보조 등 각종 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 오승택 ohsgtack@hanmail.net 오승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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