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문화다양성 보호와 증진에 관한 조례 제정 정책토론회 개최
문화다양성 정책 수립의 기반 마련과 조례제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 교류
2016. 09.21(수) 15:42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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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아침신문]양두영 기자 =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위원장 김연일)는 도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문화다양성에 기초한 사회통합과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기 위한 문화다양성 보호와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기 위해 21일 오후 도의회 초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남의 문화다양성 보호와 증진에 관한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문화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특성에 맞는‘전라남도 문화다양성 보호와 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먼저, 김경례 전남대 사회과학연구소 연구교수가‘전남의 문화다양성 증진을 위한 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고 강성휘 도의원이‘전남 문화다양성 보호와 증진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주제 발표를 했다.
한편, 조례 대표발의를 준비 중인 강성휘의원(국민의당, 목포1)은“최근 문화의 중요성이 크게 대두됨에 따라 인간의 행복 증진을 위해서는 반드시 문화의 독창성과 다양성이 확보돼야 한다”며“많은 사람들이 문화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좋은 내용들이 실제 정책으로 실현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두영 ydy4300@naver.com 양두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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