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서울본부,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한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 시행
골든타임 사수! 서울CPR가입으로 고객과 이웃의 생명은 우리가 지킨다
2016. 07.18(월) 22:04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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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가 여름 휴가철 대수송에 대비,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여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응급처치와 골든타임 사수로 고객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직원들의 응급구조 역량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지난 6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총 84명의 서울본부 역무원과 열차승무원들이 서울대병원 응급의료교육훈련센터의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수료하였다, 이는 철도 역사 및 열차 내에서 심정지 환자 발생시 정확한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으며, 4분의 골든타임 안에 고객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뜨거운 호응으로 이루어졌다. 교육 수료자들은 또한 서울 CPR 서포터 가입으로 철도 고객뿐만 아니라 우리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데에 적극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권영석 서울본부장은 코레일 직원 모두 고객들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질 수 있다는 자신감과 사명감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지속적으로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과 함께 개개인의 역량향상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하였다.
※ 서울 CPR 서포터란?
- 심정지환자 발생시 서포터에게 환자와 자동심장충격기 위치에 대한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여 문자를 받은 서포터가 응급처치를 함으로써 심정지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하는 서울시 프로젝트
오승택 ohsgtack@hanmail.net 오승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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