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은 난폭·보복운전자에 대한 일괄된 단속과 병행하여 고위험성 운전자에 대한 자가진단 및 교육 등 종합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난폭·보복운전 예방 활동을 병행하여 시민의 교통안전에 기여키로 했다.

자가 진단 방법으로 난폭·보복운전으로 입건된 운전자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지구대 등 경찰관서를 방문하여 비치되어 있는 자가진단체크리스트를 작성하거나 사이버경찰청, 도로교통공단, 교통범칙금 납부 사이트인 이파인(E-FINE), 스마트국민제보, 폴인러브에 접속 난폭보복운전체크리스트 배너에서 항목을 체크하면 자신의 난폭·보복운전의 위험도를 확인할 수도 있으며, 또한 자가진단 결과 위험도가 높게 나온 운전자의 경우 도로교통공단(062-530-6114)에서 전문 심리상담사의 체계적 진단 및 상담을 통해 자신의 운전습관을 개선할 수 있는 ‘더 착한 운전자를 위한 심리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한편, 광주경찰은 시민들께 대하여난폭·보복운전 행위가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이고, 국민 누구나가 가해자나 피해자가 될 수 있으므로 강력한 단속과 더불어 예방 활동을 계속할 방침이라며 자신과 다른 운전자를 위험에 빠뜨리는 운전 습관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운전 성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자신의 운전 성향에 대한 자가 진단을 통해 운전 습관을 바꾸는 노력이 필요하고,난폭 및 보복운전 행위에 대해서는 112신고는 물론,  SNS 제보, 국민신문고, 광주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062-609-2157)에 적극적인 피해신고 및 제보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