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노인일자리사업 대상 수상
지역 특성 맞는 양질의 일자리 40개 4천여 명 창출…4년 연속 영예
2016. 06.30(목) 16:47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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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아침신문]양두영 기자 = 전라남도는 30일 오전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5년 노인일자리 평가대회에서 ‘대상’을 수상,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로써 전라남도는 2012년부터 2015년까지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해 노인복지정책 분야에서 명실상부한 전국 최우수 도임을 인정받게 된 가운데, 지난 2015년에는 2만 3천 280명의 노인들에게 512개의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했다. 특히 공공근로 성격의 단순 거리?해안가 청소 등의 사업을 줄이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저소득층 수의 제작 지원,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 및 입원환자 재활 지원사업, 노노케어 사업 등 좋은 일자리 40개, 4천 872명을 창출했다.
한편, 신현숙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노인일자리는 노인복지 최고의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초고령사회와 베이비부머 세대 인구 유입에 대비해 지역특성에 맞는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많이 창출, 어르신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두영 ydy4300@naver.com 양두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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