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 삼산파출소 '여성 안심원룸 청춘(안심)마실단' 민경 합동 순찰
2016. 06.29(수) 00:08 | ![]() ![]() |
[순천/아침신문]이문석기자 = 순천경찰서 삼산파출소(소장 이희철)는 불특정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에 맞서 지역주민과 함께 내 지역을 지키기 위한 민경 합동 순찰활동을 펼쳤다.
안심원룸 청춘(안심)마실단은 기존, 여성상대 성범죄 등 사전 범죄예방을 위해 경찰·시·소방·대학교 4개 기관이 주민과 합동으로 방범 및 화재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인증해 주는「안심원룸 인증제」에 적극 동참하였던 주민 자체 단체로 삼산파출소와 함께 범죄예방을 위한 각종 홍보와 더불어 가로등, 불법쓰레기 투척 장소, 주민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여 범죄로부터 취약한 환경을 개선해 나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밤늦게 하교하는 남녀공학 고등학교 주변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민경 합동 순찰활동을 펼치는 등 범죄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여학생 및 여성들의 안전한 귀갓길 보호활동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삼산파출소에서는 주민들에게 여성상대 강력범죄 등 예방법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홍보와 순찰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지켜가는 안전하고 행복한 삼산동을 만들어 나아가기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이문석 jlms10240@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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