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2026.10.19
시사 전남동부 전남서부 광주 특집기획 오피니언 커뮤니티 국회 지면보기
순천일보
전남
여수
순천
광양
구례
곡성
고흥
보성

순천시의회, 여순사건 특별위원회 본격적인 활동 시작

- 진상조사보고서 작성에 특별위원회 차원의 적극적인 역할 강조 -
- 제78주기 합동추념식 국무총리 참석 필요성 제기 및 미래세대 역사교육 확대 주문 -
2026. 10.14(수) 15:43확대축소
[순천/사회]정순이 기자 = 순천시의회 여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최미희)는 지난 12일 회의를 열고, 여순사건 관련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향후 활동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회의는 제10대 순천시의회 여순사건 특별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는 첫 회의로, 순천시 자치행정과로부터 여순사건 관련 2026년 주요 업무 추진 실적과 2027년 주요 사업계획, 제78주기 여순사건 합동 추념식 추진 상황 등을 보고받았다.

위원들은 여순사건 진상규명과 희생자·유족의 명예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강조하며, 유적지 정비 및 활용, 전문 해설사 양성, 유족 지원제도 절차 개선, 시민 인식 확산 및 홍보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오는 19일 순천에서 개최되는 제78주기 여순사건 합동 추념식과 관련하여, 국가 차원의 책임 있는 추모와 역사적 의미에 걸맞은 행사 개최를 위해 국무총리의 참석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여순사건에 대한 올바른 역사 인식이 미래세대에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청과 협력한 학교 교육과정 연계, 청소년 대상 역사교육 확대, 시민 참여형 홍보 사업 추진 등 보다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향후 국가 위령 사업 추진에 대비해 순천시 차원의 역사 자료 정리와 기록화 작업, 시민·유족·관계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최미희 위원장은 “여순사건의 진실을 온전히 밝히고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를 회복하는 일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특히 현재 작성 중인 진상조사보고서에 순천 지역의 역사적 사실과 피해 실상이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특별위원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특별위원회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여순사건 진상조사보고서 작성 과정에 적극 대응하고, 진상규명과 명예 회복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침신문 mornnews@hanmail.net        아침신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순천시, 자매도시 일본 이즈미시 부시장단 순천 시민의 날 축하 방문
국립순천대학교, 물류학전공 김현덕 교수 우즈베키스탄 마문대 한국인 첫 명예교수 임…
순천시의회, 신화철 순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미래대응기금 도입에 따른 지방교…
국립순천대학교, “차로 잇는 동아시아, 순천에서 만난다” 제6회 한·중·일 제다 국…
순천시, 손훈모 순천시장 전국 산림연찬회 참석 … 산림정책 상생협력
순천시의회, 제300회 임시회 개회
국립순천대학교, 디지털 HUSS 사업단 일본 콘텐츠 산업 전문가 초청 특강 개최
순천시, 코스트코 입점 대비 지역상생협의체 출범
순천시의회, 여순사건 특별위원회 본격적인 활동 시작
국립순천대학교, 위험사회 HUSS 사업단 AI 시대 ‘비판적 문해력’의 중요성 조명
순천시, 시민과 함께 원도심 리빌딩 프로젝트 방향 찾는다!
순천시, 신청사 입주 앞두고 현장점검…시민 불편 최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