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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 보건의료정책에 주민 목소리 담는다

- 제9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주민 요구도 조사…30일까지
- 건강문제·보건서비스 수요·우선 추진사업 등 주민 의견 수렴
2026. 09.18(금) 16:27확대축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사회]정순이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지역 보건의료 정책 방향에 주민의 목소리를 담는다. 서구는 오는 30일까지 ‘제9기 지역보건의료계획(2027~2030년) 수립을 위한 주민 요구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의 건강문제와 보건의료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 방향과 추진과제를 마련하는 4개년 중장기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주민이 실제 생활에서 느끼는 건강문제와 보건의료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건강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했다. 서구는 조사 결과를 지역의 건강수준과 보건의료 여건 등과 종합적으로 분석해 주민 요구와 주요 건강문제의 우선순위를 도출하고 제9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정책 방향과 세부 추진과제에 반영할 계획이다.

설문은 ▲보건기관 이용 경험 및 만족도 ▲보건의료환경 및 개선사항 ▲생애주기별 주요 건강문제 ▲향후 4년간 우선 추진할 보건사업 ▲생활권에서 필요한 건강서비스 ▲보건·건강정보 제공 방법 ▲의료·요양·돌봄 연계서비스 등의 항목으로 구성해 주민의 다양한 보건의료 수요를 폭넓게 파악한다.

조사 대상은 서구 거주자와 관내 직장인으로 온라인 설문은 안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오프라인 설문은 18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서구보건소를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주민이 실제 생활에서 느끼는 건강문제와 필요한 서비스를 파악하는 것이 지역 건강정책의 출발점이다”며 “주민의 소중한 의견이 앞으로 4년간 서구의 건강정책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침신문 mornnews@hanmail.net        아침신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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