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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기침=신호, 검진=보호” 결핵 예방 주간 운영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무료 검진… 찾아가는 이동검진으로 사각지대 해소
2025. 03.25(화) 17:30확대축소
[보성/사회]문근미 기자 = 보성군은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3월 29일까지 ‘결핵 예방 주간’을 운영하며, 군민을 대상으로 결핵 조기 검진의 중요성과 예방 수칙을 널리 알리는 홍보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오는 27일(목)에는 녹차골향토시장에서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캠페인을 펼쳐, 결핵 조기 검진의 필요성과 감염병 예방 수칙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의 핵심 메시지는 “기침=신호, 검진=보호”로,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될 때 결핵 검진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홍보한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결핵 환자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광주·전남 대한결핵협회와 협력해 3월부터 10월까지 관내 경로당과 노인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는 ‘이동 결핵 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검진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보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감염병”이라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기침이나 가래 증상이 없더라도 1년에 한 번은 결핵 검사를 꼭 받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보성군 보건소는 결핵 의심 증상이 있는 주민들에게 무료 결핵 검진을 연중 제공하고 있으며, 검진 관련 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보성군보건소 건강관리실로 하면 된다.




아침신문 mornnews@hanmail.net        아침신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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