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순천대학교, 의생명과학과 김현모 한국연구재단 석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 선정

- 의생명과학과 황혜숙 교수 지도로 ‘경구용 RSV 융합전 구조표적 바이러스유사입자 백신개발’ -

2024. 09.19(목) 22:32

[순천/교육]정순이 기자 =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그린스마트팜스쿨 의생명과학과 바이러스학실험실(지도교수 황혜숙)의 김현모 석사과정생(석사 1년)이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4년도 학문 후속세대 지원사업-석·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학문 후속 세대의 성장단계에 따른 연구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의 우수 연구 인력으로 성장을 지원해 국내 이공계 분야 대학원 석사 및 박사과정에 전업(full-time) 학생으로 재학 중인 이들이 학위논문 연구와 관련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아이디어를 주도적으로 연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김현모 석사과정생은 1년간 1,2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김현모 석사과정생은 “경구용 RSV 융합전 구조표적 바이러스유사입자 백신개발이라는 주제의 연구를 주도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감사하고 기쁜 마음으로 연구에 매진할 계획이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국립순천대학교 의생명과학과 바이러스학실험실은 다양한 호흡기 바이러스의 바이러스유사입자 백신, 나노입자 백신, DNA 백신 등을 제조하고 백신의 효능을 연구하고 있다.

아침신문 mornnews@hanmail.net        아침신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