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여름맞이 본점 외벽 글판 새 단장

- ‘한 여름 소나기 내리고 가버리면 마치 달콤한 꿈처럼 그렇게 잠깐 숨이 골라진다’라는 글판

2022. 06.14(화) 19:12

[광주/경제]문근미 기자 =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여름을 맞아 본점 외벽 글판을 새단장 했다고 밝혔다.

‘한 여름 소나기 내리고 가버리면 마치 달콤한 꿈처럼 그렇게 잠깐 숨이 골라진다’라는 글판의 문구는 한낮 무더위에 소나기가 지나고 나면 더위가 한풀 꺾이고, 빗줄기에 씻겨 녹음이 더 싱그러워 보이듯 바쁜 일상에서 숨을 고르고 잠시 마음을 재정비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거리를 오가는 지역민과 고객들에게 전하고 있다.

아침신문 mornnews@hanmail.net        아침신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