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국제뿌리산업전시회‘전라남도 공동관’ 운영

- 뿌리산업 제품 홍보 및 전남도 내 신규투자유치 기대

2018. 04.28(토) 10:04

[순천/아침신문]이문석기자 = (재)전남테크노파크는 25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8국제뿌리산업전시회’에 전남도·전남테크노파크·순천시 등과 ‘전라남도 공동관’을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뿌리산업이란 주조·금형·소성가공·표면처리·열처리·용접 등 제조업의 전반에 걸쳐 활용되는 산업으로 나무의 뿌리처럼 겉으로 들어나지 않으나 최종 제품에 내재되어 제조업 경쟁력의 근간을 형성한다는 의미에서 명명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우수한 뿌리산업 연관제품 전시와 더불어 제1회 수소산업전, 제2회 광주·전남 합동일자리 박람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전라남도 공동관에는 아이비머티리얼즈, ㈜픽슨 등 전남도 뿌리연과기업 18개사 27부스가 운영되고 있으며 제품 판로개척과 수출확대에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전남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전남도 뿌리산업 제품 홍보의 장이 됐으면 한다”며 “12만평 규모로 조성된 순천해룡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전남도 내 신규투자유치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문석 jlms1024@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