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농협·농협창녕교육원 주산지 현장 영농기술 교육

- 찾아가는 현장 영농기술교육으로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 -

2018. 04.02(월) 20:53

[순천/아침신문]정수현기자 = 전남 순천농협(조합장 강성채)과 농협창녕교육원(원장 명정식)이 지난 3월 27일 부터 28일까지 순천농협 대회의실에서 매실과 참다래 재배농가 200여 명을 대상으로 ‘주산지현장 영농기술’을 실시했다. 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평소 바쁜 영농활동으로 교육원 입교가 어려운 조합원들의 교육기회 확대와 교육편의 증진을 위해 농협창녕교육원의 ‘찾아가는 현장교육 서비스’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협동조합 이념교육 및 유통가격변화, 재배기술과 병충해 예방 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참석한 재배농가들은 ‘이론교육과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매실과 참다래 재배 과정에서 느꼈던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었던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상당한 만족감을 표시했다.

  강성채 조합장은 ‘찾아가는 현장교육 서비스인 주산지현장 영농기술 교육은 영농활동으로 바쁜 조합원들에게 매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으며, 명정식 농협창녕교육원장은 ‘어려운 농업·농촌의 현실을 감안할 때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영농기술력 향상이 중요하므로 앞으로 주산지현장 영농기술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이문석 jlms1024@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