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암대, 대만 4개 대학 대표단과 향후 교류협력 방안 논의

2018. 03.21(수) 22:55

[순천/아침신문]정수현기자 = 청암대학교(총장 서형원)에 한국대만교육센터가 주최한 대만 4개 대학 중 중국문화대학교, 대엽대학교, 곤산대학교, 실천대학교 등의 대표단이 지난 19일 방문하여 향후 교류협력의 가능성을 타진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청암대를 방문한 한국대만교육센터는 대만 교육부의 지원 하에 한국과 대만간의 교육 및 학술교류를 촉진하고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기구이다.

특히 청암대  총장, 기획처장, 국제교류원장은 중국문화대학교, 대엽대학교, 곤산대학교, 실천대학교의 국제처장 외 11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만나 각 대학 간 다양한 프로그램 중 편입학, 복수학위제, 인턴십, 중국어 연수 등을 교류 확대하고자 논의하였다.

또 청암대학교와 대만의 4개 대학은  이번 방문을 통해 향후 교육 및 학술교류를 통하여 각 대학이 서로 상호 발전하고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해외 취업 등이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문석 jlms1024@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