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암대, 쓰러진 환자 살려낸 청암대학교 응급구조과 학생 귀감

2017. 12.01(금) 08:42

[순천/아침신문]정수현기자 = 청암대학교(총장 서형원) 응급구조과 1학년에 재학중인 천성현 학생이 지난 8월 27일 심정지로 쓰러진 환자에게 신속한 심폐소생술을 제공하여 환자를 살려 이에 대학에서 학생에게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수여하여 재학생 및 대학 구성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어 지역사회에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천성현군은 이미 보도된 바와 같이 학교에서 배운대로 신속한 심폐소생술을 제공하여 환자를 살려 순천소방서장 표창을 받았고, 더불어 도지사 표창을 앞두고 있다.
 

또 재학중인 천성현 군이 다니고 있는 응급구조과는 순천의 유일무일한 응급구조사양성 학과로 16년의 전통과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베터랑 교수들이 포진되어 있어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지난 2014년도 응급구조사1급 전원합격 및 전국수석을 배출한 경쟁력 있는 학과로도 유명하여 신입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학과로도 널리 알려질 정도로 유명한 학과다.
 

또한 응급구조과 천성현 학생은 당시 '긴박한 상황이었지만 학교에서 배운대로 침착하게 생각하며 실시했다'며, “예비응급구조사로써의 당연한 일인데 너무많은 칭찬을 해 주셔서 몸둘바를모르겠다”면서“환자가 건강을 회복해서 다행이며 감사하다”고 쑥스러워 하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청암대학교는 지난 11월 제5대 서형원 총장 취임 후 전 교직원이 모두 힘을 합쳐 지역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여 최고의 명문 전문대학으로 거듭나도록 온 힘을 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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