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법과대학 황금추관 개관 12주년 기념행사 성료

2017. 06.23(금) 06:19

[광주/아침신문] = 조선대학교 법과대학(학장 김재형)은 황금추관 개관 12주년 기념행사를 6월 22일 오후 2시 법과대학 1층 산학관협의회실에서 개최했다.

황금추 동광건설 회장과 문용주 부회장, 황금추관 출신인 이현주 재판연구원, 김현우 법학박사, 법과대학 교수진, 황금추관 실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행사에서는 김재형 학장과 황금추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황금추관 현황 소개에 이어 김재형 학장이 황금추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조선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이현주 재판연구원과 모교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일본 와세다 법학연구소 초청으로 올 하반기 출국 예정인 김현우 박사는 황금추관에서 공부했던 시절을 회상하며 감사 인사말을 했다.

황금추 동광건설 회장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05년 16억 원을 들여 건립하여 조선대학교에 기증한 황금추관은 연면적 500평 3층 규모로 개별 냉난방이 가능한 44개(2인 1실) 침실을 비롯하여 3개 열람실, 그룹스터디를 위한 5개 세미나실, 고시정보와 동영상 강의 청취를 위한 2개 전산실, 각종 고시자료를 비치한 자료실 및 휴게실을 최신 시설로 구비하고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문의 (062)230-6703

이문석 jlms1024@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