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교육지원청, 소프트웨어(SW)교육 필수화 대비 준비 순조

2017. 06.01(목) 23:01

[장성/아침신문] = 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만)은 지난 5월 31일(수) 장성 관내 초․중 교사를 대상으로 “컴퓨팅 사고력을 기르는 SW교육 시작하기”라는 주제로 소프트웨어(SW) 교사 실기 연수를 가졌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2015 개정교육과정 현장 적용 대비 소프트웨어교육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놀이 중심 수업 방법으로 SW교육(언플러그드) 체험 연수 시간을 가졌다.

장성교육지원청은 SW교육 선도교육지원청으로 2년째 지정되어 농산어촌 학교에서 적용할 수 있는 SW교육의 모델을 개발하여 적용하고 있으며, 2016학년도에는 농산어촌형 SW교육 모델 적용 우수사례를 전국에 발표한 바 있다.

최미숙 교육지원과장은 ‘학교현장에서 학생들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교사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소프트웨어로 인해 변화하게 될 미래와 진로교육에 더욱 힘써 우리 장성 학생들이 더 큰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 달라.’며 인사말을 남겼다.

이번 소프트웨어(SW)교육 실기연수는 학교 현장 선생님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컴퓨팅 사고력을 기르고 교실 수업에서 온라인 프로그래밍 도구를 직접 적용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하여 실제적인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2회에 걸쳐 운영된다고 하였다.

장성교육지원청은 학생들에게 SW교육 중심 다양한 창의․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미래 사회에 꼭 필요한 컴퓨팅 사고력 신장에 힘쓸 계획이다.

이문석 jlms10240@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