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교육지원청, 배움과 열정으로 꿈과 끼를 키우는 학부모 공예 체험활동!

2017. 05.17(수) 08:08

[순천/아침신문] =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윤종식)은 5월 16일(화) 초중고 희망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뜨개공예 체험활동을 시작하여 5월 3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학교급별 학부모 체험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부모 체험활동은 털실과 바늘을 이용하여 실생활에 필요한 수세미, 발매트 등을 만드는 뜨개 공예 체험과 도자기 만들기 체험 등 총 2개의 프로그램으로 모두 120명의 학부모가 참여하여 활동할 예정이다.

 순천교육지원청은 2016년에도 가죽공예 체험활동과 내자녀 진로 로드맵 만들기, 학부모 인문학 역사교실, 올바른 자녀 양육을 위한 찾아가는 학부모교육, 질문과 토론을 통한 하브루타교육, 고입 및 대입준비를 위한 학부모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부모님들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에는 가장 선호도가 높은 뜨개공예와 도자기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부모간 네트워크 형성 및 유대감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본 활동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계발하고 학부모님과 학교, 학부모님과 자녀가 소통할 수 있는 유의미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순천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함”을 다시 한번 강조하였다.
 
  순천학부모지원센터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자녀교육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학부모교육의 메카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가고 있다.

이문석 jlms10240@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