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교육청, 전국소년체전을 대비하여 구슬땀을 흘리는 학생선수 격려

2017. 05.11(목) 00:02

[고흥/아침신문] = 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원)은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하는 학생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5월 8일 고흥동초 육상부와 정구부, 고흥중 역도부와 정구부를 방문하였고 오는 11일과 16일 녹동초 배구부, 금산초 씨름부와 고흥여중 볼링부를 방문할 예정이다.

고흥교육지원청은 고흥동초 정구부, 육상부를 비롯한 7개교에서 육상, 정구, 씨름, 배구, 볼링, 역도 등 6개 종목의 운동부를 육성․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46회 전국소년체전에 육성하는 전 종목에 전남대표로 선수를 출전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정병원교육장은 “우리 운동부가 우수한 성적으로 모두 참가하게 됨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메달에 대한 부담을 떨치고 즐겁게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강인한 정신력과 긍정적인 마인드로 무장하는 게 중요하다.”며 “특히 연습도중 부상의 위험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부탁한다.”고 학생과 지도감독에게 각별한 부탁과 격려의 말을 하였다.

한편, 고흥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전국소년체전에서 초등정구와 중등역도 등에서 금메달4개를 비롯한 금4, 은1, 동1를 예상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학생선수들이 연습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문석 jlms10240@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