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해룡산단협의회, 사무실 ‘현판식과 개소식’ 가져

2017. 04.29(토) 06:06

[순천/아침신문]정순이기자 = 전남 순천 소재의 율촌.해룡산단협의회는 지난 27일(목) 오후 15시부터 16시까지 전남테크노파크 지식센터 1층 사무실 및 상설교육장에서 ‘사무실의 현판식과 개소식을 가져 화합의 장소로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그간 율촌.해룡산단 내 약 150여개 입주회사의 구심점이 되고, 더불어 산단 발전과 활성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소에 대한 다소의 문제점을 갖고 있었으나 이번 개소식으로 인해 말끔히 해소되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특히 이날 개소식에는 권오봉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장를 비롯해 정진삼 중소기업청 동부사무소 소장, 석동현 전남경총 부회장, 탁인석 전남기업진흥원장, 이기정 순천시청 경제진흥과장, 서호기 순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그리고 산단 입주회사 중에 신명균 율촌.해룡산단협의회 회장, 오경만 율촌.해룡산단협의회 부회장, 오성염 (주)지에스디케이 사장, 신규식 (주)선진중공업 대표 등을 포함한 이외 각 사를 대표한 6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 개소식 자리에서 권오봉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산단의 창의성 및 다양성이 존중되는 상황에서 이에 따른 내실 있는 산단발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우리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도 역량 강화를 위한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며, 나아가 산단 입주 기업인도 이에 발맞춰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앞으로 율촌.해룡산단협의회는 산단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및 조사 연구사업, 기업인 참여 및 자치역량강화와 발전을 위한 관련 정책 및 현안에 대한 대응사업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문석 jlms10240@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