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남면-양산시 중앙동, 주민자치 교류행사

주민 삶의 질 향상 위한 상호교류 확대, 특화된 프로그램 공유 등

2017. 03.20(월) 10:54

남해군 남면주민자치센터(위원장 양태종)는 지난 15일 남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양산시 중앙동주민자치센터(위원장 류은영)와 교류행사를 가졌다.

[남해/아침신문] = 남해군 남면주민자치센터(위원장 양태종)는 지난 15일 남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양산시 중앙동주민자치센터(위원장 류은영)와 교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양 주민자치센터간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 친선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양산시 중앙동 주민자치센터 류은영 위원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관계자가 남면을 방문, 남면주민자치센터와 교류의 시간을 갖고 자치센터 운영과 프로그램 등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양 주민자치센터는 이번 교류행사를 계기로 향후 상호 교류를 확대하고 특화된 프로그램을 공유,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데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또 남면주민자치센터는 남해의 청정해역에서 어획한 멸치를 이용․가공한 멸치액젓을, 양산시 중앙동에서는 지역의 특산품인 신선란을 준비해 따스한 마음을 나눴다.

 교류행사 후 중앙동 주민자치센터 관계자들은 남면에 소재한 명승지인 가천다랭이마을을 방문, 아름다운 절경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이문석 jlms10240@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