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상공회의소, 2016 개정세법 설명 개최

2017. 03.11(토) 14:15

[광양/아침신문]이경우기자 = 광양상공회의소(회장 김효수)는 지난 8일 오전 10시 월드마린센터 2층 국제회의장에서 기획재정부, 대한상공회의소, 순천세무서, 여수광양항만공사와 공동으로 관내 입주기업과 회원사 회계 부서장 및 담당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부터 새롭게 적용되는‘2016 개정세법과 2017년 법인세 신고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순천세무서 재산법인납세과에서‘2017년 법인세 신고’를 대비한 업종별, 유형별 신고 시 유의 사항을 비롯한 세정지원 서비스 등 법인세 신고 작성 절차에 대해 안내하였다. 특히, 사전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제공하는 국세청 홈텍스‘법인세 신고도움 서비스’를 통해 신고 안내자료 뿐만 아니라 과거 신고내역, 이번 신고 시 참고할 자료 등 과세정보 확인과 지난해 실시한 사후검정 결과를 바탕으로 20개 항목에 대한 전산분석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16 개정세법 설명은 기획재정부 이원주 행정사무관이 강사로 나서 국세기본법, 소득세, 법인세, 양도소득세 및 상속·증여세분야, 조세특례 및 부가가치세법을 비롯해 국제조세 분야 및 관세분야 등 기업경영과 관계된 세법 개정사항의 주요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광양상공회의소는 개정된 세법 및 동법 시행령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돕고 실무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아침신문 mornnews@hanmail.net        아침신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