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광주 동구체력인증센터 ‘2017년 국민체력100사업’ 시작

체력측정 및 맞춤형 운동처방 제공, 체력증진교실 무료 운영
“광주 시민의 건강 100세를 책임집니다~.”

2017. 03.10(금) 08:46

[광주/아침신문] = 조선대학교 체육대학 5층에 위치한 광주 동구 체력인증센터(센터장 윤오남)가 3월 2일부터 2017년 ‘국민체력 100’ 사업을 통해 체력인증 서비스를 시작했다.

  ‘국민체력 100’ 사업은 국민건강 100세 시대를 대비해 국민의 체력을 과학적으로 관리하는 체육복지 서비스로 생애주기별 기준 체력을 제시하고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을 함께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광주 동구체력인증센터를 비롯한 전국 37개소에서 과학적 체력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개인별 체력진단과 맞춤형 운동을 처방하여 생활체육 참여 동기를 부여하는 대규모 체육복지 국책 사업이다.

  광주 동구 체력인증센터는 지난해 청소년과 만 19세 이상 성인 및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약 4,300명에게 체력측정 및 맞춤형 운동처방을 했다.

 올해도 5,200명을 대상으로 체력측정 및 맞춤형 운동처방을 시행한다. 또한, 체력측정을 받은 사람 가운데 저체력자, 과체중자 240여 명을 대상으로 체력을 향상시키고, 생활체육 참여율을 제고하기 위한 체력증진교실을 무료로 진행한다.

  체력측정 서비스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참가문의 및 신청은 국민체력100 홈페이지*http://nfa.kspo.or.kr) 광주동구체력인증센터를 통해 온라인 예약과 전화 예약으로 가능하다.

이문석 jlms10240@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