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 대학발전운영위원회 지역위원회 제1차 정기회의 개최

2017. 03.07(화) 15:24

[순천/아침신문]이문석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학장 김흥재)는 3월 6일(월) 대학본부 2층 기업지원실에서 ‘한국폴리텍Ⅴ대학 운영위원회 순천캠퍼스 지역위원회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한국폴리텍Ⅴ대학 순천캠퍼스 지역위원회는 지역산업 밀착형 인력양성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고용률 70% 달성 및 능력중심사회 구현 등 핵심 국정과제를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창건되었다.

본 위원회는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 김흥재 학장을 비롯하여, 순천상공회의소 김종욱 회장, 한국산업인력공단 한창주 전남지사장 등 지역 산업계, 교육훈련계, 지자체 전문가 14인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지역 인사들은 위원 위촉, 지역위원회 위원장 선출, 캠퍼스 사업 및 교육훈련 계획 자문, 향후 대학운영위원회 운영 계획 등의 안건에 대해 논의하였다.

본 지역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종욱 순천상공회의소 회장은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는 40여 년 동안 5만여 명의 기능기술 인력을 양성해 온 전남동부권 유일의 공공직업훈련기관이다.

앞으로도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가 지역산업 발전에 부응하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대학 운영에 아낌없이 조언하여, 대학경쟁력 강화뿐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 김흥재 학장은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의 대학 운영 자문을 적극 반영하여, 지역산업체가 원하는 맞춤형 인력양성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

뿐만 아니라, 고용률 70% 달성 및 능력중심사회 구현 등 핵심 국정과제를 추진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제1차 정기회의를 마무리하였다.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는 본 지역위원회의 정기적 회의 개최를 통해 대학 발전에 박차를 가할 뿐만 아니라,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동향을 반영한 지역산업맞춤형 인재양성 허브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전남 동부권 취업 명문 교육기관으로 자리 잡은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는 ‘정부3.0 기반 2017학년도 기능사과정’을 내년 2월까지 진행한다.

이 과정은 미래신성장동력학과로 개편한 설비진단과 비파괴검사직종을 비롯하여 총 10개의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문석 jlms10240@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