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초·중·고 1160학급 대상 정보화역기능 예방교육 실시

‘2017 학교로 찾아가는 정보화역기능 예방교육’
사이버폭력·도박 예방 활동중심 프로그램 마련

2017. 03.05(일) 11:12

[광주/아침신문]이문석기자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2017년 학교로 찾아가는 정보화역기능 예방교육’을 3월6일 삼도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시작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1160학급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예방교육은 정보화역기능 예방교육 전문 강사들이 학교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진행한다. 체계적인 스마트기기 활용 교육을 통해 정보화역기능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건전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사이버폭력, 사이버도박 등 정보화 역기능 예방을 위한 활동중심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스마트폰 관리 앱 소개 등 학교에서 정보통신윤리교육을 내실화 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시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 이영주과장은 “건전한 스마트기기 활용 문화 조성을 위해선 무엇보다 예방교육이 중요하다”며 “교육과정연계를 통한 꾸준한 정보통신윤리교육과 유관기관 협조를 통해 앞으로도 정보화역기능 예방교육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문석 jlms10240@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