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교동천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정비사업 주민 설명회 성황리 개최

- 3억7천만원 사업비 투자로 주민과 함께 살아있는 친수공간 하천조성 -

2017. 02.28(화) 23:41

[영암/아침신문]이문석기자 = 영암군(전동평 군수)은 ‘2017년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사업 공모사업 응모에 따른 영암 교동천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정비사업 설명회를 영암읍2구 교동마을 회관에서 주민 및 이해 관계인들을 모시고 사업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마을주민 20여명이 참석하여,  공사 설계 완료전 문제점을 사전에 도출하고, 체계적인 사업이 이뤄질수 있도록 사업현황과 당부사항 등을 설명하며, 주민들 로부터 건의 사항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마련한 설명회 자리였다. 

본 설명회에 참석한 마을주민 및 이해 관계인들은 “교동천이 아름다운 소하천으로  잘 정비되어 주민들의 쉼터로 도 잘 이용할수 있는 하천으로 정비될수 있도록 주민 모두가 적극 동참 하겠다.”고 선포 하였다.

이번 아름다운 소하천 정비사업에 투자할 총 사업비는 3억7천만원이 소요되며 본 사업의 주요내용에 있어 기존 하천내 교목식생과  BOX교 하부에 디딤돌을 만들어 주고 산책로 개설과 데크를 설치하여, 산책로 동선이 단절되었던 소하천 연결로를 만들어 교동천의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쉼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영암군 (전동평군수)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하여 작년 공모사업 응모때 심사위원들의 지적사항등을 모두 반영해 사람과 자연이 함께 하는 아름다운 소하천으로 만들어 공모사업시 좋은 성과가 거양되도록 전남도 및 중앙부처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문석 jlms10240@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