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회, 제257회 제2차 정례회 11월 21일 개회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2017년도 예산안 등 심사

2016. 11.21(월) 23:47

[광양/아침신문]이경우기자 = 광양시의회(의장 송재천)는 2016년 11월 21일부터 12월 16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제257회 광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며,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17년도 예산안 심사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정례회의 주요 일정으로는 11월 21일(월) 첫날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2017년도 예산안 등에 대한 광양시장의 시정 연설과 총무국장의 중기기본인력운용 계획 보고가 있으며,

  또한, 상임위원회에서는 11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지방행정기관의 행정사무 전반에 대하여 288건의 서류제출 요구와 공무원 및 민간수탁자 등 306명을 증인으로 출석시켜 서류 감사, 현장 확인, 정책질의를 실시하며, 행정의 잘못된 부분을 적발하여 시정을 요구함으로써 적법하고 효율적인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더불어 회기 중 심사할 안건은, 광양시장이 제출한 「광양시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음식판매 자동차의 영업장소 등에 관한 조례안」, “2017년도 예산안”, “2017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17년도 광양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025년 광양 도시관리계획 변경안 의견청취의 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현황 보고” 등이다.

  특히 이번에 상정되는 주요 부의안건인 “2017년도 예산안”은 예산총액 703,713백만원(일반회계 520,963백만원, 특별회계 182,750백만원)으로 2016년도 본예산 대비 37,013백만원 5.6%가 증가되어 광양시장으로부터 제출되었으며, 12월 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재정운영의 건전성, 적정성, 계획성, 경제성 등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와 심도 있는 심사를 걸쳐 12월 16일 개회하는 제2차 본회의에서 2017년도 광양시 살림살이를 의결한 후 정례회를 폐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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