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에는 광주지역 소재 기업체 CEO와 기업의 사회적책임(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업무 담당자, 중소기업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가하며 김종식 광주시경제부시장이 지역 기업에 ISO 26000 활용을 권장하고, 남헌일 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은 준법경영과 지역사회 공헌 등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당부할 예정이며, 선미라 한국인권재단 이사장(미국 변호사, 노무현대통령 해외언론비서관)의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인권경영’에 대한 특강도 진행된다.
  
한편, 김수아 광주시 인권평화협력관은 “UN인권이사회에서 2011년 ‘기업과 인권 이행지침’을 승인한데 이어, 올해 국가인권위원회에서는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에 기업 인권을 포함하는 등 기업이 인권보호의 중요한 의무주체로 인식되고 있다”며 “기업이 인권을 존중하면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동시에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