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투고) 도로의 무법자 난폭·보복운전,

2016. 11.05(토) 10:49

[순천/아침신문]정순이기자 = (독자투고) 도로의 무법자 난폭·보복운전,  

최근 도로위의 난폭·보복운전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사고 발생 현황을 보면난폭·보복 운전이 하루 평균 84건 발생이나 발생한다고 한다.

도로한복판에서 경적을 크게 울리거나 욕설하는 것은 예사일 이고, 진로를 가로막기, 전조등 켜서 시야 방해하는 것과 같아 교통을 방해하면서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천만한 행위가 날이 갈수록 늘어 가고 있고 있다.

도로의 누군가와의 보복운전으로 인해 아무런 상관없는 타인들이 피해를 봐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이러한 보복운전은 언제든지 누군가를 죽게 만들 수 있는 잠재적 살인마가 될수 있다는 사실을 운전자들은 명심해야 한다.

한국교통연구원이 운전자 1030명대상 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우리나라 보복운전 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0.6%가 보복운전을 당했고, 14.3%가 보복운전을 한 적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복운전은 어느새 우리 생활의 일부분 부분을 차지 않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보복운전을 예방하기 위해서, 경찰청에서는 암행순찰차를 만들어서 보복운전행위를 강력하게 단속하는 등 보복운전 척결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이제는 보복운전자들을 일벌백계해서 난폭운전자들이 더 이상은 도로에 발 을 못 붙이게 해야 할 것이다. 

<순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배은형>

정순이 jlms10240@hanmail.net        정순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