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예술의전당 ‘사랑과 희망의 노래’ 공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풍성하게

2016. 10.25(화) 06:54

[영광/아침신문]이문석기자 =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오는 10월 26일 수요일 저녁 7시 영광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을 기념하여 작은 음악회 ‘사랑과 희망의 노래’를 공연한다.

  이번 작은 음악회는 중후하고 매력적인 광주소재 빛소리오페라단이 주관하며 남성 중창단인 이원용, 장호영, 김대수, 김지욱이 출연하며 가곡 향수, 경복궁 타령, 엿타령, 아리아 등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광군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기념하여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작은 음악회에서는 고즈넉한 10월의 밤을 통해 가을의 정취와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에 깊이 빠져들게 될 것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영광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16 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 사업에 공모하여 국비 2천만원을 지원받아 금년 7월부터 12월까지 6회에 걸쳐 공연 할 계획이라고 한다.

  관람료는 전석무료이며 입장권은 공연당일인 10월26일 오후 6시부터 현장에서 선착순 배부한다. 기타 공연관련 자세한 정보는 영광군청 홈페이지 영광예술의전당 코너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문석 jlms10240@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