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보건대학교 ㈜ LF네트웍스와 업무협약 체결

향후 많은 공동사업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돼...

2016. 10.25(화) 00:22

[광양/아침신문]이경우기자 = 광양보건대학교(총장 이성웅)는 지난 21일 이 대학 진리관 1층 회의실에서 ㈜ LF네트웍스(대표이사 김유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학 측의 이성웅 총장, 이용탁 학생복지처장을 비롯한 보직교수들과 LF측의 안형주 지점장, 이은영 팀장, 전재환 대리, 정준영 대리가 참석했다.

 향후 양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상호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지역에 적지 않은 파란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주된 협약 내용으로 LF 스퀘어 테라스몰은 첫째, 대학의 안정적인 발전과 학생들의 특성화 교육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며 둘째, 대학생들의 실무교육과 취업을 지원하며 셋째, 차별화된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일자리 지원사업을 우선적으로 배려하기로 했다.

 대학측은 LF 스퀘어 테라스몰의 재직자들 업무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문인력 및 교육환경을 제공하며 둘째, 강의실이나 주차장 등의 대학 내 시설물 사용을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이성웅 총장은 “LF 측과 함께 상생 발전하기 위해 물류 분야나 서비스 분야에서 대학의 전문인력을 동원하여 노력할 것”이라며 “이것이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교육환원이며 대학 본연의 역할이다”고했다. 안형주 지점장은 “지역의 경제를 선도하게 될 쇼핑몰로서 향후 이 지역을 대표하는 보건대학과 함께 많은 사업들을 함께 진행해 나갈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보건대학은 최근 지역사회 곳곳에 의료봉사단을 파견하여 대학의 사회적 임무에 앞장서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를 두고 과거 부정적이었던 대학의 이미지가 점차 해소되는 것 같다며 지역 주민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이문석 jlms10240@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