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전라남도낚시협회(회장 이재평)은 올해 행사는 그간 낚시가 남성만 즐기는 개인 취미가 아닌 가족단위의 레저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획하였고, 더불어 낚시대회와 함께 가족단위의 낚시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민 관심제고와 저변을 확대하고, 나아가 건전한 낚시문화 조성 등에 기여하고자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낚시협회(회장 이재평)와 순천시낚시협회(회장 이문석)에서 주관하고, 그리고 전라남도, 순천시가 후원하여 열리는 공동개최 행사이다.

이 행사의 공동개최 목적은 순천만국가정원 1주년을 기념하며, 또 순천에서 생산되고 있는 전국 최대 오이, 매실, 미나리 주산지로서 이를 널리 홍보하고, 더불어 전남도민 그리고 인근 동부권 지역의 건전한 낚시인과 그 가족들이 본 대회를 통해 화합과 침목을 도모하고자 하였고, 대회 참가선수는 오는 7일까지 10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또 참가 희망자는 순천시낚시협회 e-mail(jlms1024@hanmail.net)로 접수 가능하며, 반면 신청접수는 접수양식에 참가를 기재한 후 카메라로 촬영한 후 핸드폰(010-3830-1084)으로 접수 가능하고, 행사에 관한 문의가 필요하면 (010-3830-1084)로 하면 된다.

또한 대회 시상은 △대상 40만 상당(트로피 및 상품) △금상 30만 상당(트로피 및 상품) △은상 20만 상당(트로피 및 특산품), △동상 10만 상당(트로피 및 특산품)이 수여되며, 이 외에도 ‘전 참가자에게 상품을 제공하고, 또 추첨 경품행사를 통한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순천시낚시협회 주재선 부회장은 운천저수지는 다양한 도로망으로 지리적 접근성이 좋고 경관이 수려하여 낚시 동호인이 선망하는 낚시터로서 최고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으나 단체로 낚시하기에는 다소 미흡한 점이 있지만 각 2개소의 장소에서 ‘5명 혹은 10명씩 행사를 진행할 경우 최적의 조건이다’고 했다.

한편 전라남도낚시협회 이재평 회장은 민물낚시 제고를 위한 돌틈낚시 홍보부스를 처음으로 행사장에 설치하고, 돌틈낚시 홍보와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전국 최고의 민물낚시대회로 만들 당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