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교도소, 제41대 임선하 소장 취임
엄정한 법집행과 수형자 재범방지를 위해 최선 다해
2016. 09.13(화) 08:20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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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아침신문]이문석기자 = 순천교도소 제41대 소장으로 임선하 서기관이 12일 취임했다.
임선하 소장(58세)은 전남 해남 출신으로 전남대 법학과를 졸업하였고, 1990년 교정간부로 입문, 교정본부 보안정책단 보안과, 서울구치소 민원과장, 2015년 서기관 승진 후 대전교도소 사회복귀과장, 서울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으며, 지난 7월 1일부터 순천교도소장 직무대리를 하다 이번에 정식으로 부임하게 되었다.
임선하 소장은 취임사에서 “법과 원칙에 입각한 복무 자세와 엄정한 수용질서 확립으로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교정행정을 펼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선하 소장은 평소 법과 정의, 원칙을 중시하면서도 직원들과는 격의 없이 소통하는 소탈한 성품으로 직원들의 두터운 신망과 존경을 받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한정임 여사와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이문석 jlms10240@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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