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5일시장 '토요장터 개장' 5천여 명 몰려 대박 이어가

2016. 09.13(화) 00:13

[광양/아침신문]이경우기자 = 지난 9월 3일 임시개장에 이어 지난 9일 정식 개장한 ‘광양5일시장’ 토요장터가 5천여 시민과 관광객을 불러 모았다.

이날 개장식에는 정현복 광양시장과 개장을 위해 애쓴 관계자들이 참여해 성공 의지를 다졌다.

특히 개장을 축하하고 홍보하기 위해 ‘제7회 광양실버가요제’, 10일에는 ‘제8회 광양만 가요제’가 곁들어져 시장을 찾은 많은 사람들에게 먹고, 보고, 듣는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광양5일시장’ 토요장터는 중소기업청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9억 원을 지원받아 2018년 12월 31일까지 열리는 장터다.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토요일이 장날인 경우에는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토요장터에는 28개의 먹거리 매대와 50여 개의 농수산물과 특산물을 판매하는 프리마켓이 설치돼 관광객의 걸음을 끌어당기고 있다.

이문석 jlms10240@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