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2016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대학 및 실업배드민턴 연맹전 개막

6일부터 12일까지 순천시 팔마실내체육관에서
순천 출신 이철호, 황정훈, 정주의 등 국내 배드민턴 실력자들 총출동

2016. 09.07(수) 09:13

[순천/아침신문]이문석기자 = 순천시 스포츠산업과(과장 신봉현)는 2016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대학 및 실업배드민턴 연맹전이 오늘(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순천시 팔마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순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순천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남·여 일반부(단체전 11게임, 개인전 83게임), 남·여대학부(단체전 10게임, 개인전 76게임)로 나눠 총 27개팀 2,0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6일과 7일은 팀별 예선전이 펼쳐지고 8일부터는 결선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순천 출신의 이철호, 황정훈, 정주의 등 국내 배드민턴 실력자들도 총 출동해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 참가 선수단에게 순천만국가정원 등 관내 관광지 방문입장료 할인 를 방문시 입장료를 할인해주는 등 혜택을 제공할 것이며,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문석 jlms10240@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