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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급식소 합동점검 '급식 관리책임자' 긴급 대책회의
2016. 09.01(목) 10:26확대축소

[하동/아침신문]이문석기자 = 하동군은 개학한 학생들의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난 30일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군내 학교급식 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책회의는 최근 전례 없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개학기에 전국적으로 학교 식중독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식재료 취급·관리 및 개인위생 소홀, 급식소 작업 환경관리 부주의 등으로 인한 집단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군은 관내 학교급식 관리책임자 22명 전원이 참석한 이날 대책회의에서 급식소의 시설∙기구∙용기 등을 철저히 세척∙소독하고, 식재료 관리 및 개인위생관리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군은 앞서 지난 26일 학교식중독 예방 비상대책반을 편성해 상황 종료 때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학교에서는 식중독 의심환자가 발생할 경우 지체 없이 보건소에 신고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군은 학교식중독 예방을 위해 하동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학교 집단급식소 지도∙점검을 진행 중이며, 횟집 등을 직접 찾아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과 함께 수족관 물을 채수해 콜레라균 검사도 병행하고 있다.


이문석 jlms10240@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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