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에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2016. 08.31(수) 22:48

[순천/아침신문]이문석기자 = 전남 순천시에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개소를 중앙로 39 동양생명빌딩 6층에 전국 25번째로 열려 ’16.8.29.(월)부터 업무를 개시하여 서민금융 지원과 관련한 자금지원, 저금리전환, 채무조정, 일자리지원 등 종합상담을 한자리에서 연계 지원했다.
 
이는 신용회복위원회, 미소금융중앙재단, 한국자산관리공사(국민행복기금) 등 서민금융 유관기관들이 상호 협력 하에 구축중인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는 금년 내에 전국 총 33개소까지 확대하여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리고 '16.9.1.(목)자로 전국 25번째로 전남 순천시에 설립한「순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개소식에 서민금융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하여, 상담창구 직원들을 격려하며, 순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전남 동부지역 서민분들이 서민금융, 신용회복, 복지 등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한다.

이날 참석 예정자는 신용회복위원회 김윤영 위원장, 미소금융중앙재단 박상환 사무처장, 한국자산관리공사 류재명 광주전남지역본부장 등이다.

또 「순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는 저소득‧저신용 서민에 대한 원스톱 맞춤형 서민금융 지원을 위한 현장 접점(接點)으로, 전남 동부지역인 순천시, 보성군, 고흥군, 광양시, 구례군, 여수시 등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또한 참여 유관기관은 협업을 통해 서민금융 종합상담․지원, 채무조정까지 원스톱 서비스뿐만 아니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일자리 연계 취업 상담, 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수요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일자리 연계 취업상담 및 복지서비스 등은 순천시 담당과 유선연계 지원하고, 햇살론 담당 직원 파견은 8월중 협의 완료하여 9월내 근무 예정이다.

향후 계획으로는 부산 서부지역(사상구, 북구, 강서구, 사하구) 및 경남 김해·거제지역을 관할하는「부산사상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당초 계획대로 차질 없이 개소를 추진하여 ’16.9.5.(월) 오픈 예정이다.

이문석 jlms10240@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