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경찰,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캠페인 전개

2016. 08.21(일) 23:29

[고흥/아침신문]이문석기자 = 고흥경찰서(총경 박상우)는 2016. 08. 19(금) 07:30경 고흥군 고흥읍 재래시장 5일장에서 상인, 방문객 등을 상대로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방송, 홍보용 부채, 물티슈, 리플릿, 전단지를 배부하며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지속적인 홍보, 검거활동으로 15년 대비 고흥지역 보이스 피싱 범죄는 21% 감소, 대출 빙자 사기는 13% 감소했으나, 여전히 발생하고 있어 대대적인 캠페인을 실시 한 것이다.

  특히, 대출사기는 캐피탈업체 등 금융기관을 사칭하여 저금리로 대출을 해주겠다고 속여 각종 수수료 명목으로 금전을 요구하고 있어 조심해야 된다는 것을 강조하며,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모든 경찰관이 예방 홍보에 노력할 것이며 군민들을 상대로 전화상으로 대출해주겠다며 통장 계좌번호, 비밀번호, 각종 수수료 명목으로 금품을 요구하는 전화를 받을 시에는 즉시 끊거나 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문석 jlms10240@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