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2025.02.28
시사 전남동부 전남서부 광주 특집기획 오피니언 커뮤니티 국회 지면보기
순천일보
전남
여수
순천
광양
구례
곡성
고흥
보성

보성군, 서울도 통했다 “담살이 의병장 안규홍”

강남구민회관 5백여 석 좌석 매진 대성황 감동
2016. 08.20(토) 08:26확대축소

[보성/아침신문]이경우기자 = 의향·예향 보성군이 지역역사문화자원 선양사업 일환으로 71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8일 저녁 7시 30분 서울 강남구민회관 무대에 올린 “담살이 의병장 안규홍” 창작 공연이 대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군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서울시와 자치단체 간 문화교류 사업에 선정되어 강남구민회관에서 이루어졌으며, 극단 창작집단 상상두목 최치언 대표가 제작 연출을 맡았다.
 
  보성군이 그동안 가려져 있던 안규홍 의병장을 재조명하는 기획공연으로 지난 4월 광주에 이어 서울에서도 의병정신선양회, 향우회원을 비롯해 강남문화재단 회원, 보훈단체, 유림, 국악원, 문중 등 각계각층에서 뜨거운 관심을 보이면서 5백여 석의 공연장이 관람객으로 가득 차면서 그 의미를 더했다. 

  안규홍은 1879년 보성에서 태어나 구한말 머슴 출신으로 유생들과 함께 호남지역의 의병항쟁을 이끌었던 의병장으로 1910년 6월 22일 대구형무소에서 일본에 의해 교수형에 처해져 한을 남기고 순국했다.

  보성군은 안규홍 의병장의 위대한 뜻을 기리고, 지역의 우수한 역사문화자원의 가치를 되새기고자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극단 창작집단 상상두목과 함께 창작극으로 되살려 전국 대도시 순회공연을 하고 있다. 

  문화의 달인 오는 10월 27일 저녁 7시에는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공연장에서 무료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보성 채동선음악당에서도 9월 7일 오후 3시와 7시에 만나볼 수 있다.

  최치언 연출가는 “안규홍 장군의 진정성과 그의 삶이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도 큰 울림과 감동을 줄 수 있어 기뻤다”면서 “앞으로 부산과 보성 공연에서도 좋은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앞으로 담산실기 번역 등 안규홍 의병장을 재조명하는 사업들이 활발하게 진행될 것이다”면서 “보성군의 역사문화자원 발굴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경우 jlms10240@hanmail.net        이경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보성군, 해도항 ‘2025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공모 선정 3년 연속 쾌거
보성군, ‘서편제보성소리축제’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4년 연속 대상 수상
보성군, 노로바이러스 예방 수칙 집중 홍보 나서
보성군, 2025년 임업․산림직불금 3월부터 신청하세요!
보성군, 민생 경제 회복! 기관·단체가 앞장서겠습니다
보성군, 보성아산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보성군,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개시
보성군, 2025년 자연재해 위험 취약지역 정비로 군민 안전 강화
보성군, 월동 후 맥류 생육재생기 포장 관리 철저 당부
보성군, 지방소멸대응기금 속도 높인다! 인구감소 해법 가속 페달
보성군, 3월 7일까지 향토문화유산 신청 접수 문화유산 발굴 박차!
보성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본격 운영 미세먼지 저감·산불 예방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