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깨끗하고 친절한 음식점 발굴 표창
암행평가와 고객만족도 조사 사후관리 필요, 시 차원에서 홍보한다
2016. 07.27(수) 07:41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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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아침신문]이문석기자 = 진주시는 26일 오후 4시 진주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깨끗하고 친절한 음식점으로 평가된 문산읍 소재 제일식당 대표 나채희씨(여. 42세) 등 20명에게 진주시장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이번 표창장 수여는 1차로 외식업진주지부의 추천을 받아, 지난 15일까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3개조 6명의 평가반을 편성하여 전화응대 친절도와 종사자의 손님맞이 인사, 주문과 음식 제공시 종사자의 태도, 반찬 추가주문에 대한 반응, 계산과 영수증 발급 태도, 배웅인사까지 총 15개 항목에 걸쳐 평가한 결과 깨끗하고 친절한 음식점 20곳을 선정한데 따른 것이다.
이날 표창장 수여식에서 이창희 진주시장은“수준 높은 친절 서비스로 이용객의 만족감을 높임과 동시에 우리 진주의 음식문화 이미지 상승의 기회로 삼을 수 있는 이번 시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깨끗함과 친절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타 음식점의 모범이 되도록 당부하였다.
한편 시는 인구 50만으로 도약하는 시의 위상에 걸 맞는 깨끗하고 친절한 음식점이 많아지도록 장려하고 대외적으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하여 이번 20개 표창업소에 대하여 주기적인 친절도 암행조사와 이용객 설문을 통하여 재평가한다는 계획이며 1년 이상 친절도를 계속적으로 유지하는 업소에 대하여는 진주시 인증 「친절음식점 인증서」를 교부하고 옥외용 표지판을 부착하게 된다.
이와 함께 한국관광공사와 여행사, 전국 시군구 등에 이용안내를 하는 등 시 차원의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케 된다.
이문석 jlms10240@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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