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서 양 기관은 아동들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아동센터의 소외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아동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비만.정서 관리 등 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양기관이 건강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관내 150여명의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서비스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 보건소 장일종 소장은 이번 협약이 특히 소외된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관내 모든 지역아동센터로 점진 확대해 우리 아이들의 건강 성장에 도움을 주는 한편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 주민을 위한 건강과 행복의 소통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