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강은 장날마다 힘든 장사를 마치고 고객지향적인 마인드와 판매전략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해 2시간씩 열정적으로 배우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적 특성에 맞는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 만들기 경영 노하우를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 군수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관광객을 끌어 모을 수 있는 대단위 야시장 추진에 대해 설명하며, 이창호 상인회장을 비롯한 모든 상인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특강이 끝난 후 상인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인들을 격려했으며, 그동안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보성군 정부3.0 국민디자인 과제로 선정한 만큼 군민의 입장에서 군민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가 디자인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시켜 지역 경제활성화에 이바지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