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보다 철저한 농약안전사용과 우수한 재배관리 기술전수를 통한 수출 농가 소득향상에 목적을 두고, 우수한 맛과 품질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사천 참다래로 자리매김하는 밑거름이 되고자 마련됐다.

  사천 참다래는 그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 올해 1월 처음으로 일본 시장으로 진출하였으며, 시는 올해 수출 133톤에 이어 내년에는 수출 목표를 800여 톤으로 계획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 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참다래를 생산과 수출 확대를 위해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연중 재배관리, 병해충 방제를 비롯한 기술지도와 농산물 안전 생산교육 등 행정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천 참다래를 비롯한 수출 농가들의 현장애로사항에 귀 기울여 적기 영농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사천지역우수 농특산물의 수출이 보다 확대되어 농가의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