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장학습은 그동안 10차에 걸쳐 추진되었던 상반기 교육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1년차 이내의 귀농.귀촌인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창 주조장’과 ‘무고 휴양전원마을’ 등을 방문하였고 6차 산업인 농창업의 가능성에 대하여 많은 시사점을 제시하는 자리가 되었다.

  소(通)동(行)락(樂) 곡성 귀농학교는 매월 셋째 주 수.목요일 2회에 걸쳐 수업을 진행하며 다가오는 8월에는 토종닭반 교육을 통해 일반 양계기술과는 또 다른 방식의 재미있는 기술교육을 배울 수 있다.

  귀농학교에 참가하고자 하는 분들은 곡성군 지역활성화과 귀농귀촌팀(☏ 061-360-8751)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민선6기 곡성군에서는 도시민 유치를 위해 귀농.귀촌 전담팀을 신설하여 귀농.귀촌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8년까지 귀농.귀촌인 3,000명 유치를 목표로 적극적인 정책을 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