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영상위원회의 운영위원장으로 활동중인 배우 최수종씨가 6년째 참여하고 있는 전남연기캠프는 영상제작과 연기에 관심이 있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광양출신 영화제작사 ‘문와쳐’ 윤창업 대표의 특강이 예정돼있어 영상산업의 볼모지인 전남지역에서 영화 쪽 관심을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 것인지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연기캠프는 전남지역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8일까지 영상제작, 영상연기, 연극연기에 관심있는 학생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접수는 전남영상위원회 홈페이지(www.jnfc.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jnfc2271@naver.com)로 접수가능하고, 관련 문의는 전화(061-744-227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