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농촌현장포럼 갖고 마을역량 강화에 박차
2018년도 일반농산어촌 공모사업 신청 준비 “착착”
2016. 07.11(월) 23:44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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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아침신문]이문석기자 =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지난 8일과 11일 양일간 축동면 가산마을, 용현면 덕곡마을 주민 8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현장포럼 3회차 시행에 따른 농촌포럼 우수마을 현장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견학은 농촌포럼 우수마을 비교견학에 중점을 두고, 지난해 전국 농촌현장포럼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창녕군 마산마을과 주민 주도형 마을 만들기 성공사례로 손꼽히고 있는 함안군 해바라기 마을을 방문했다.
농촌현장포럼은 전문가들과 마을 주민들이 함께 모여 마을의 자원을 찾고 지속가능한 발전방향 설정 등 주민주도로 만들어가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마을자원·주민역량 분석, 마을 테마발굴 워크숍, 선진지 견학, 마을 발전계획 수립 등 단계별로 총 4~7회에 걸쳐 진행이 되며, 시는 이번 현장포럼에 앞서 사천읍 장전2리, 정동면 학촌, 용현면 온정 등 3개 마을의 현장포럼을 완료했다.
특히 시는 현장견학의 성과를 토대로 농촌현장포럼을 조기 완료함으로써 마을 주민 역량강화는 물론, 맞춤식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성과가 우수한 마을을 중심으로 ‘2018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공모사업’에 신청 접수할 계획이다.
한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산어촌지역 주민 소득과 기초생활수준을 높이고, 지역별 특화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역량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는 주민주도형 상향식 사업으로 지난해 시는 신규 공모사업에 5건을 응모하여 100%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바 있다.
이문석 mornnews@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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