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 금성면 119안전센터 운영

2016. 07.08(금) 01:17

[하동/아침신문]이문석기자 = 하동소방서(서장 김동권)는 7일자로 금성면 안전센터가 만들어 졌으며, 15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성면 안전센터 운영은 7월 7일자로 경상남도 행정기구 설치 조례가 개정되어 운영하게 되었다.
 
금성면 안전센터의 관할 구역은 금남면과 금성면이며 직원 15명과 펌프차 구급차 등 소방장비가 배치된다.
 
금성면 안전센터 운영으로 주민안전을 위한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하동소방서 관계자는 “금성면에는 국가기반시설인 하동화력이 있고 갈사만 단지 조성에 따라 소방 수요가 급증 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 금성안전센터 운영으로 각종 재난으로부터 한 치의 빈틈도 없이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문석 jlms10240@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